많은 부모들은 "아이들은 노는게 일이다", "아이들은 노는게 제일 행복한거다"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우리 또한 '아이들은 장난감을 사랑한다', '시간도 잊고 논다'라고 세뇌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장난감 가게에 가면 아이들을 매료시킬 것 같은 제품들이 빽빽하게 채워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어른들의 기대에 역행하여 장난감에 관심이없는 아이들도 많습니다. 따라서 아이라면 모두 장난감을 좋아한다라는 방정식은 모든 아이에게는 맞지 않는 것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이가 장난감을 좋아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유 1 : 원래 장난감에 관심이 없는 성격이다.
아이들은 모두 각각의 개성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장난감에 흥미가없는 아이라고하는 것은, 성격적으로 담백하고 강한 고집이 없어 자질적으로 장난감에 관심이 없는 것일 수 있습니다. 이것은 나쁜 것은 아닙니다. 자질이라는 것은 좋고 나쁨으로 말할 수있는 것이 아니라, 그 자질이 어떻게 나타날 것인가가 포인트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이 자질이 강하게 나오면 '한 번한다고 말하면 절대로 해낼래'라는 장점이 될 수도 있고 '언제 까지나 떼를 쓰고있다'라는 고민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약하게 나온 경우에는 '너그럽다'라는 장점도 되고 '포기가 빠르다'등의 문제가 될 수도 있을 것 입니다. 어쨌든 부모가 그 자질을 어떻게 이끌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유 2 : 물건이 쏟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아이가 장난감에 관심이없는 이유 두 번째는 '싫증'에서 오는 것입니다. 물건이 넘치고있는 현대 아이들은 많은 장난감에 둘러싸여 성장하고 있습니다. 할머니나 할아버지, 이모, 고모 등 마찬가지로 아이는 장난감을 좋아한다는 인식 때문에 선물로 항상 장난감을 사오기도 합니다. 사사건건 물건을받는 것에 익숙해 져 버리면 그 아이는 '순간은 관심을 갖지만, 금방 질려한다', '물건을 소중히하지 않는다'등 특유의 질리는 방법을 나타내는데 그것이 부모에 는 '장난감에 관심이 없다'고 비칠 수도있는 것입니다. 아이를 너무 많은 물건으로 채워 버리면 '물질 의존'이나 '의욕 저하'등 다양한 폐해가 생깁니다. 만약 아이 방을보고 너무 꽉 차 있다고 느끼면 장난감을 정리하고 그것에 의지하지 않는 놀이를하면서 물건에 대한 생각을 재고시키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유 3 : 장난감을 통해 놀지 않기 때문이다.
아이가 장난감에 관심이없는 이유 세 번째는 단순히 장난감을 사용한 놀이보다 몸을 사용한 놀이를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소년기가 여기에 해당하는 경향이있습니다. 남자아이와 여자아이의 노는 방법은 다릅니다. 어린 시절뿐만 아니라 어른이되고 나서도 즐겁게 느끼는 것도 남녀가 크게 다릅니다.
인간의 오랜 역사를 보면 장난감이 등장한 것은 최근의 일입니다. 불과 50년 정도 전까지는 장난감이 없는 육아가 보통이었습니다. '아이들은 장난감을 좋아한다'라는 이미지는 현대의 성인이 만들어 낸 이미지입니다. 아이에게는 단지 하나의 선택에 불과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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